살을 빼는 것이 곧 건강해지는 것이라고 믿으셨나요? 저도 그렇게 믿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체중계 앞자리 숫자에 하루의 기분이 통째로 달라지던 그때, 정작 제 뼈 나이는 50대를 향해 달리고 있었습니다. 20년간 수만 명의 여성 환자를 진료한 전문가들의 연구와 제 경험을 교차해 보니, 우리가 '상식'이라 믿어온 다이어트 조언 상당수가 오히려 몸을 망가뜨리는 방향으로 설계되어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그 진실을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마른비만(TOFI), 겉으로는 날씬한데 왜 몸이 무너질까필라테스 수업에서 2파운드짜리 아령을 들며 "살 빼고 있어요"라고 말하는 분들을 보면 마음이 복잡합니다. 저 역시 비슷한 루틴을 수년간 반복했거든요. 겉에서 보면 아무 문제 없어 보이는 체형인데, 체성분 검사를 해보면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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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25. 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