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8일 보건복지부가 제3차 중앙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열고, 중증장애인 가구에 한해 부양의무자 기준을 전면 폐지하는 방안과 간병비를 의료급여에 포함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다만 이는 아직 확정 발표가 아니라 2027년부터 시행될 제4차 의료급여 기본계획(2027~2029년)에 담길 방향이며, 간병비 지원의 구체적인 대상·금액·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비장애인 저소득 가구는 이번 폐지 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며, 세부 기준은 앞으로 간담회·공청회를 거쳐 별도로 발표될 예정입니다.이 글의 목차부양의무자 기준, 정말 없어지나?간병비 지원은 언제부터, 얼마나 받을 수 있나?제4차 의료급여 기본계획, 무엇이 달라지나?30초 요약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는 우선 중증장애인 가구만 대상이며, 전면 폐지가 아닙니..
당뇨병이 있다면 미세먼지 예보가 '보통' 수준이어도 뇌혈관 건강을 더 신경 써야 합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연구팀이 2026년 9월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의 혈관세포는 낮은 농도의 초미세먼지(PM2.5)에도 뇌혈관 장벽을 지키는 단백질이 줄고 손상 관련 신호가 늘어나는 변화가 더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이는 진단이나 치료 효과를 의미하는 연구가 아니라, 당뇨병과 미세먼지가 함께 뇌혈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기전을 밝힌 기초연구입니다. 개인의 약 복용이나 건강관리는 반드시 담당 의료진의 지시를 우선해야 합니다.이 글의 목차당뇨병이 있으면 '보통' 미세먼지도 위험할까?이 손상은 정확히 어떻게 진행되나?미세먼지와 치매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30초 요약당뇨병 환자의 뇌혈관세포는 낮은 농도의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생후 28일 이내 신생아를 대상으로 전장유전체 기반 선별검사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기존 6종 검사보다 훨씬 넓은 범위인 필수 647개·선택 136개(총 783개) 유전자를 분석해,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치료 가능한 희귀유전질환을 조기에 찾아내는 것이 목표입니다.다만 이 검사는 모든 신생아가 자동으로 받는 국가필수검사가 아니라, 6개 상급종합병원을 통해 보호자가 자발적으로 신청해 참여하는 연구입니다. 참여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알아둘 점을 정리했습니다.이 글의 목차기존 신생아 선별검사와 무엇이 다른가780여 개 유전자를 보는 이 검사는 정확히 무엇인가국내외 현황과 참여 방법은30초 요약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생후 28일 이내 신생아 대상 전장유전체 선별검사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FDA(미국 식품의약국)가 2026년 9월 3일, 보태니컬(식물성) 의약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업계와 전문가의 의견을 공개적으로 수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정식 처방약으로 승인된 보태니컬 의약품은 단 4개뿐입니다.'천연 성분'이라는 표현과 '의약품으로 검증됐다'는 것은 서로 다른 이야기입니다. 왜 이렇게 승인이 드문지, 지금까지 승인된 의약품은 무엇인지, 시중의 천연 성분 건강기능식품과는 무엇이 다른지 정리했습니다.이 글의 목차천연 성분 의약품은 왜 이렇게 드물게 승인될까지금까지 승인된 4개 보태니컬 의약품은 무엇일까천연 성분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은 어떻게 다를까30초 요약FDA가 2026년 9월 3일 보태니컬(식물성) 의약품 개발 촉진을 위한 공개의견수렴을 시작했습니다.정식 처방약으로 승..
[ESR1 검사와 FDA 신약 총정리[REPRESENTATIVE IMAGE]FDA(미국 식품의약국)가 2026년 9월 4일, HR양성·HER2음성 유방암 치료제 카미제스트란트(camizestrant, 제품명 Etcamah)를 신속승인했습니다. 종양이 영상검사에서 커진 뒤가 아니라, 혈액검사로 내성 유전자 변이(ESR1)가 먼저 검출되는 순간 치료를 바꾸도록 설계된 약입니다.다만 FDA 자문위원회가 반대표를 던졌을 만큼 전체 생존기간 데이터가 아직 없고, 국내에서 당장 처방받을 수 있는 약도 아닙니다. 무엇이 승인됐고 무엇을 더 지켜봐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이 글의 목차ESR1 돌연변이란 무엇이고 왜 혈액에서 먼저 찾나SERENA-6 임상 결과와 FDA 승인을 둘러싼 논쟁국내 환자에게 어떤 의미인가30초 ..
미국에서 갱년기(폐경기) 호르몬 패치를 구하기 어려워진 이유는 FDA가 2025년 11월 26년 만에 관련 최고 수위 경고(블랙박스 경고)를 완화하면서 처방이 2년 만에 약 2.7배로 폭증했기 때문입니다.다만 FDA는 이를 공식적인 "의약품 부족"으로 지정하지는 않았고, 경고가 완화됐다고 해서 누구에게나 안전하다는 뜻도 아닙니다. 무엇이 바뀌었고 지금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이 글의 목차호르몬 패치 품귀, 왜 갑자기 심해졌을까26년 유지된 경고, 무엇이 바뀌었나지금 호르몬 치료,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까30초 요약미국 에스트라디올 패치 처방이 2024년 6월 약 59만 건에서 2026년 5월 약 160만 건으로 급증했습니다.이 폭증은 2025년 11월 FDA가 호르몬요법의 26년 된 블랙박스 ..